반려동물14 인간의 욕심으로 탄생한 불도그 문제점 주의사항 불도그(Bulldog) 불도그의 정확한 이름 표기는 '볼독'이 아니라 '불도그'입니다. 영국 잉글랜드가 원산으로 영국의 국견입니다. 역사가 깊은 투견으로 영국 토착 견과 마스티프로와의 교배로 탄생되었다고 하나, 기원은 명확하지 않습니다. 이름의 어원은 수소(Bull) 개(Dog)로 소를 잡기 위해 태어난 견종입니다. 옛날 과거 봉건제인 영국에서 소는 아주 중요한 재산인 동시에 고기까지 주니 서민들에게 매우 중요시한 동물이었습니다. 그렇지만 발정기가 되면 수소는 극도로 사나워져서 문제였습니다. 그래서 고안해 낸 놀이가 있는데 소와 개의 싸움인 불 베이팅이었습니다. 쇠사슬에 묶인 수소에게 제일 마지막까지 매달려 있게 된 개의 주인에게 우승상금을 주는 이 경기는 영국에서 인기가 엄청났습니다. 그 당시에 귀족들.. 2021. 6. 17. 다리 짧아 더 귀여운 웰시코기 장단점 문제점 웰시코기(Welsh Corgi) 웰시코기는 머나먼 과거에 켈트족들이 키웠었는데 원산은 이름에서도 알 수 있는데 영국의 웨일스(Welsh) 지방입니다. 이를 분석해보면 웨일스(welsh)의 코기(corgi)입니다.(다리가 짧으며 코가 뾰족한 작은 개라는 뜻) 펨브로크와 카디건 두 종이 있는데 현재 국내에 있는 웰시 코기는 대부분 펨브로크입니다. 원래 옛날에는 단일종으로 간주했었지만 1930년대부터 세분화하여 두 종으로 분류했으며 카디건 종이 펨브로크종 보다 체구가 조금 더 크고 귀가 넓으며 털색도 훨씬 다양합니다. 펨브로크 종이 꼬리가 짧다고는 알려져 있지만, 사실은 대부분 어린 시절에 단미 수술(꼬리를 짧게 하는 수술)을 받아서 꼬리가 잘린 것입니다. 원래 이유는 웰시 코기는 목양견의 역할을 해왔는데 가.. 2021. 6. 15. 다 물어뜯는 수염난 주둥이 미니어처 슈나우저 특징 성격 미니어처 슈나우저(Miniature Schnauzer) 슈나우저는 소형견으로 원산은 독일입니다. 중간 정도의 크기의 스탠더드 슈나우저에서 계속된 개량을 거쳐서 탄생하게 된 품종입니다. '슈나우저'라는 이름의 어원은 주둥이를 뜻하는 독일어 'Schnauze'에서 따온 단어입니다. 최초 등장한 것은 100년 정도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애완견 하면 몰티즈나 푸들 등을 한때는 생각하던 시절에는 슈나우저라는 견종은 흔하진 않았는데 90년대 들어 ALPO라고 하는 개 사료 광고가 슈나우저를 모델로 나오면서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습니다. 수염이 멋진 슈나우저는 미니어처 슈나우저는 특유의 수염이 트레이드 마크로서 가장 큰 특징으로 보고 있습니다. 너무 길게 자라면 괴짜 할아버지 같기도 합니다. 털 색깔은 .. 2021. 6. 14. 하얀 하이바를 쓰고 있는 비숑 프리제 비숑 프리제 프랑스, 벨기에 원산으로 어원은 프랑스로 '비숑 아 푸알 프리제'(곱슬거리는 털)에서 따왔고, 비숑으로도 많이 불리고 있습니다. 이름같이 특유의 털이 정말 인상적인 견종입니다. 털을 복슬복슬하게 잘 관리해 놓으면 마치 그것은 솜사탕과 목화 같은 모습이 됩니다. 요즘은 머리 모양을 커다랗게 원형으로 미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머리 모양을 하이바라는 애칭으로 부르고 있습니다. 일본과 외국에서 한동안 인기를 끌었으나 지나친 활발함과 미용비, 소형견으로서는 조금 큰 크기로 인해 인기가 조금 떨어진 지 오래입니다. 웃는 상의 비숑은.. 비숑은 전반적으로 웃는 상에 아주 활발하고 명랑하며 고양이와 잘 지낼 수 있는 좋은 성격을 가졌습니다. 가끔은 그 명랑함이 지나쳐 자신들의 내면 에너지를 발산하곤 하는.. 2021. 6. 14. 이전 1 2 3 4 다음